이학주는 "그동안 '연인'을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대의 풍파를 겪는 중에도 꿋꿋하게,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 연준의 모습이 용기있어 보였고 또 안타까워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연인' 저에게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작품이었습니다. 또 배우로서 정식으로 선보이는 첫 사극이었는데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많은 스태프들과 함께 고민하며 무탈하게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고, 최고의 제작진이었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작품을 만나게 될지 모르지만 언제나 응원 부탁드리며 다가오는 연말 따뜻하게 보내지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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