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들은 한번씩 봤겠지만 기사 내용까지는 못본 덬들이 있을 것 같아서
에스콰이어의 페이지를 캡쳐해서 올려
가은이의 수납 5년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의 근거가 되었던 기사로
연기와 배우에 대한 가은이의 꿈, 디제잉 활동에 대한 생각들이 주를 이루는 화보와 기사임.
이게 참 생각이 많이 드는 기사인데
가은이를 모르는 채 이것만 봤으면
그냥 섹시하고 성숙한 애프터스쿨 막내 멤버의 화보와 기사...라고 생각했겠지만
걸그룹 멤버로서, 프로로서의 실력 뿐 아니라
데뷔해서 활동했던 프로라는 생각을 잊게 할 정도로
겸손하면서도 집중력과 근성을 보여주는 연습 과정
다른 연습생들에 대한 더할 수 없는 관대함과 다정함
더불어 세상 귀엽고 엉뚱하고 또 발랄한 애기 모습까지
덬들을 입덕 혼란에 빠뜨렸던 프듀때의 가은이를 생각하면
이 화보 속 이미지는 사실 가은이를 10%도 못보여주지 않았나
가은이의 본래 모습 혹은 진짜 흥미로운 캐릭터를
기자가 포착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이 기사에 연기와 디제잉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것도 참.. 마음이 그래
이 기사가 나온 게 2016년 10월호인데
가은이는 스물 셋이었고
이때는 애프터스쿨 거의 다 흩어지고
가수로서 무대에 오르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워진 상황에서
다음 목표를 진지하게 말하는 상황이었던 것 같아
연기도 디제잉도 가은이가 원했던 것은 맞겠지만
가수로서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하는 것을 포기하고까지
선택할 일이었는지는 쉽게 답하기 어렵지 않을까.
무대에 오를 수 없다는 것이 거의 확실해진
그때 상황에서는
연기자로의 전환이나 디제잉이 연예 활동을 이어갈
어쩌면 유일한 탈출구였을지도...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건
가은이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또 작은 무대에 서는 걸 마다하지 않았다는 거지
올라가는 꿈을 꾸는 건 쉬워도
내려가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견디는 건
쉽지 않았을텐데......
다시 한번 이깡을 사랑하게 되는 지점.
그래서 이 기사를 읽으면
장하면서도 짠하고 또 짠한데
이것 때문에 받은 공격을 생각하면
이가....갈린다.
세 줄 요약
1.어쨌거나 저쨌거나 가은이는 예쁘다.
2.연기든 무대든 가은이 하고 싶은 것 다 해
3.그래도 일단은 제일 잘하고 가장 멋진 주인공이 될 가수로서 무대에 서기를 바라.
실제 기사 링크는 여기
http://esquirekorea.co.kr/people/page/32/
https://img.theqoo.net/kdoyu
https://img.theqoo.net/YiNGs
https://img.theqoo.net/XEYuw
https://img.theqoo.net/xaHsG
https://img.theqoo.net/wUrQL
https://img.theqoo.net/JLZin
https://img.theqoo.net/pjIjj
에스콰이어의 페이지를 캡쳐해서 올려
가은이의 수납 5년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의 근거가 되었던 기사로
연기와 배우에 대한 가은이의 꿈, 디제잉 활동에 대한 생각들이 주를 이루는 화보와 기사임.
이게 참 생각이 많이 드는 기사인데
가은이를 모르는 채 이것만 봤으면
그냥 섹시하고 성숙한 애프터스쿨 막내 멤버의 화보와 기사...라고 생각했겠지만
걸그룹 멤버로서, 프로로서의 실력 뿐 아니라
데뷔해서 활동했던 프로라는 생각을 잊게 할 정도로
겸손하면서도 집중력과 근성을 보여주는 연습 과정
다른 연습생들에 대한 더할 수 없는 관대함과 다정함
더불어 세상 귀엽고 엉뚱하고 또 발랄한 애기 모습까지
덬들을 입덕 혼란에 빠뜨렸던 프듀때의 가은이를 생각하면
이 화보 속 이미지는 사실 가은이를 10%도 못보여주지 않았나
가은이의 본래 모습 혹은 진짜 흥미로운 캐릭터를
기자가 포착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이 기사에 연기와 디제잉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것도 참.. 마음이 그래
이 기사가 나온 게 2016년 10월호인데
가은이는 스물 셋이었고
이때는 애프터스쿨 거의 다 흩어지고
가수로서 무대에 오르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워진 상황에서
다음 목표를 진지하게 말하는 상황이었던 것 같아
연기도 디제잉도 가은이가 원했던 것은 맞겠지만
가수로서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하는 것을 포기하고까지
선택할 일이었는지는 쉽게 답하기 어렵지 않을까.
무대에 오를 수 없다는 것이 거의 확실해진
그때 상황에서는
연기자로의 전환이나 디제잉이 연예 활동을 이어갈
어쩌면 유일한 탈출구였을지도...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건
가은이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또 작은 무대에 서는 걸 마다하지 않았다는 거지
올라가는 꿈을 꾸는 건 쉬워도
내려가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견디는 건
쉽지 않았을텐데......
다시 한번 이깡을 사랑하게 되는 지점.
그래서 이 기사를 읽으면
장하면서도 짠하고 또 짠한데
이것 때문에 받은 공격을 생각하면
이가....갈린다.
세 줄 요약
1.어쨌거나 저쨌거나 가은이는 예쁘다.
2.연기든 무대든 가은이 하고 싶은 것 다 해
3.그래도 일단은 제일 잘하고 가장 멋진 주인공이 될 가수로서 무대에 서기를 바라.
실제 기사 링크는 여기
http://esquirekorea.co.kr/people/page/32/
https://img.theqoo.net/kdoyu
https://img.theqoo.net/YiNGs
https://img.theqoo.net/XEYuw
https://img.theqoo.net/xaHsG
https://img.theqoo.net/wUrQL
https://img.theqoo.net/JLZin
https://img.theqoo.net/pjIj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