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날 시작곡 첨 나올 때 절하면서 나옴
동생 왔는데
(아마 공연 시작하고 들어왔나벼)
10시 10분 차인데 10시 30분에 일어난 동생님...ㅋㅋㅋ
백퍼 돈떨어져서 온거라고 확신한대 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들도 오심 ㅋㅋ
명자 마지막에 무릎꿇고 부르면서
그냥 폭풍오열....
걍 움 ㅠㅠ
완전 엉엉 우는 느낌 ㅠㅠ
사연타임되어서
피아노 메들리 해주는데
인이어가 귀에 있었는데 못찾아서 헤메가지고 ㅋㅋㅋ
귀에 있는거 알고 놀라서
27살밖에 안됬는데....^^ 라고 ㅋㅋㅋ
사연들 너무 막강하고 (역시 내 허접 사연은 안됨ㅋ)
치과의사 선생님 ㅋㅋㅋㅋ
붙어라 붙어라 치아 붙어라~~~ 임플란트 붙어라~~ 하고
집이랑 치과 가깝다고 거기 갈거라고 근데 안가는게 제일 좋겠죠? 라고 ㅋㅋㅋㅋㅋㅋ
애기친구 사연 (애기 이름이 대선후보랑 겹쳐서 찬스들 다 터짐....ㅋㅋㅋㅋㅋ 나는 정치적 의도 1도 없는 순수 후기임^^)
동요메들리는 잘 했는데 올만에 코끼리 아저씨도 듣고 ㅋㅋ
멘트가 ㅋㅋㅋ 자기도 동요 안듣고 자라서 동요 모른다고ㅋㅋㅋㅋㅋㅋ
아프시다가 회복중이신 찬스분 1열에 계셨거등 무대 밑으로 내려와서 포옹해줌ㅜㅜ
(늘 건강하시길)
트로트메들리 순이 할때
모두가 18세 처럼 보인다 하고
'갱년기엔 이찬원' 드신 팬 분께
"제 눈엔 사춘기로 보여요~~~~" 명언 투척ㅜㅜ
언어의 마술사 인듯 ㅠㅠ
피아노메들리 ㅋㅋㅋㅋ
사랑만은 않겠어요
"찬스두고 결혼만은 않겠어요" 라고 바꿨다 ㅋㅋㅋㅋㅋㅋ
미친다 진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부지한테 마이크넘겼는데
흥많은 찬스님들 다 따라불러서 ㅋㅋ 결국 포기한 찬원이....ㅋ
모든날모든순간 불러줬다.....
우리 찬원이 오늘 다 해줬다ㅠㅠㅠ
타지에서 기차 버스 타고 온 사람들
취소하라고 예고 함 ㅋㅋㅋㅋㅋ
얼매나 오래할라고 ㅋㅋㅋㅋㅋㅋ
(글고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글고 더 길게 해도 되나며
공연대행사 대표님허락 받았는데
오버차지? 있나봐
자기 죽이고 싶을 거라고 ㅋㅋㅋㅋㅋㅋ
아씨 근데 내 옆에 어머니 들이
찬원이 덕에 돈 많이 벌자나 갠차나~ 해서 빵터짐 ㅋㅋㅋㅋㅋ
깜짝이벤트...
삼백초 할 차롄디 뭐 쿵쿵쾅쾅 신나는 반주가 나오는겨???
나도 놀래고 찬원이도 놀랬겄지
근데 그 노래는 삼각관계
쥐띠친구 깜짝등장 ㅋㅋㅋㅋ
같이 노래하고
선물 효자손이랑 긴 베게 줌
이유는 찬원이가 너무 외로워해서 ㅋㅋㅋ 놀러가면 맨날 가지말라하고ㅋㅋㅋ
찬원이가 미친새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찰친 발음 ㅋㅋㅋㅋㅋㅋ
소파 리클라이너로 바꿨는데 (첨에 라미네이트라고 함ㅋㅋㅋ)
그 위에서 껴안고 있겠대
쥐띠친구 그룹에 친구들 다 콘 구경왔는데 쥐띠친구만 이거 준비한다고 뻥치고 안온다해서 찬원이 섭섭한 상태였던듯 ㅋㅋㅋ
쥐띠친구 편지읽고 둘이 울고... 애정과시하다가 감 ㅋㅋㅋㅋㅋㅋ
----- 여기까지는 굉장히 정확함
왜냐면 vcr 타임에 중간중간 적으면서 콘 봐서 ㅋㅋㅋㅋ
근데 이제 기억이 안남 ㅠㅠ
왜냐면 난 너무 울어서
머리가 깨질거 같...
기억나는 후반부만 쓰면 ㅠㅠ
기타리스또랑 뭐 할튼 디게 길었어...
발라드때 꽃피는 봄이오면 했는데
아버지께서
제비처럼 ㅋㅋㅋ 그 "꽃 피는 봄이오면~~~~" 그건줄 아셨다는 얘기하면서
제비처럼도 불러줬오 ㅋㅋㅋㅋㅋㅋㅋ
글고
메기메운탕? 집에서 싸인해달라는 분 만나서
"100장 1000장두 해드릴수 있어요^^"
했더니 "그정도까지는 안해주셔도 되요~~^^" 했다는 얘기랑 ㅋㅋㅋㅋ
광장시장에서
가게 사장님이
"이찬원이랑 진짜 많이 닮았네.... 이찬원이랑 목소리도 진짜 똑같네...." 하고 3분뒤에 ㅋㅋㅋ
"이찬원맞죠??????" 했다는 얘기 ㅋㅋㅋㅋㅋ
근데 이찬원 맞아요 하면 에이~ 하고 안믿고 가시는 분도 많대 ㅋㅋㅋㅋㅋㅋㅋ
글고 대망의 참 좋은날 이벤트 ㅠㅠ
(이거 은근 고퀄 영상들 많고 마스크끼시고도 했더라? 나도 코노라도 가서 불러볼걸... 허허허)
여기서 찬원이도 울고 나도 울고 찬스들도 울고
난 뒤에
서울사람들이랑 진또배기때까지 나는 걍 통곡하는 사람 됨 ㅋㅋㅋㅋㅋㅋ
우는 와중에도
서울사람들 찰떡이라고 생각하면서 움 ㅋㅋㅋㅋㅋㅋ
찬원이가 오늘 제일 많이한 말
찬스사랑한다랑 찬스고맙다랑 새해복많이 받으라는 말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쉽기도 하고 너무 감정이 북받치는게...
울면서 숙소 들어가고 후기 정리중....ㅎㅎㅎㅎ
그냥 오늘 콘 3시간30분가량 한것도 놀랍고
노래한곡한곡 다 너무 완벽했던것도 놀랍고
평생찬스 오내언사 이찬원만 다시 다짐함 ㅠㅠ
흐아ㅜㅜ 이상 내가 기억할려고 쓰는 후기
고퀄 후기 많이 올려줘
오늘 또방에서도 많이 간거 다 안다!
오내언사 이찬원💖
동생 왔는데
(아마 공연 시작하고 들어왔나벼)
10시 10분 차인데 10시 30분에 일어난 동생님...ㅋㅋㅋ
백퍼 돈떨어져서 온거라고 확신한대 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들도 오심 ㅋㅋ
명자 마지막에 무릎꿇고 부르면서
그냥 폭풍오열....
걍 움 ㅠㅠ
완전 엉엉 우는 느낌 ㅠㅠ
사연타임되어서
피아노 메들리 해주는데
인이어가 귀에 있었는데 못찾아서 헤메가지고 ㅋㅋㅋ
귀에 있는거 알고 놀라서
27살밖에 안됬는데....^^ 라고 ㅋㅋㅋ
사연들 너무 막강하고 (역시 내 허접 사연은 안됨ㅋ)
치과의사 선생님 ㅋㅋㅋㅋ
붙어라 붙어라 치아 붙어라~~~ 임플란트 붙어라~~ 하고
집이랑 치과 가깝다고 거기 갈거라고 근데 안가는게 제일 좋겠죠? 라고 ㅋㅋㅋㅋㅋㅋ
애기친구 사연 (애기 이름이 대선후보랑 겹쳐서 찬스들 다 터짐....ㅋㅋㅋㅋㅋ 나는 정치적 의도 1도 없는 순수 후기임^^)
동요메들리는 잘 했는데 올만에 코끼리 아저씨도 듣고 ㅋㅋ
멘트가 ㅋㅋㅋ 자기도 동요 안듣고 자라서 동요 모른다고ㅋㅋㅋㅋㅋㅋ
아프시다가 회복중이신 찬스분 1열에 계셨거등 무대 밑으로 내려와서 포옹해줌ㅜㅜ
(늘 건강하시길)
트로트메들리 순이 할때
모두가 18세 처럼 보인다 하고
'갱년기엔 이찬원' 드신 팬 분께
"제 눈엔 사춘기로 보여요~~~~" 명언 투척ㅜㅜ
언어의 마술사 인듯 ㅠㅠ
피아노메들리 ㅋㅋㅋㅋ
사랑만은 않겠어요
"찬스두고 결혼만은 않겠어요" 라고 바꿨다 ㅋㅋㅋㅋㅋㅋ
미친다 진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부지한테 마이크넘겼는데
흥많은 찬스님들 다 따라불러서 ㅋㅋ 결국 포기한 찬원이....ㅋ
모든날모든순간 불러줬다.....
우리 찬원이 오늘 다 해줬다ㅠㅠㅠ
타지에서 기차 버스 타고 온 사람들
취소하라고 예고 함 ㅋㅋㅋㅋㅋ
얼매나 오래할라고 ㅋㅋㅋㅋㅋㅋ
(글고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글고 더 길게 해도 되나며
공연대행사 대표님허락 받았는데
오버차지? 있나봐
자기 죽이고 싶을 거라고 ㅋㅋㅋㅋㅋㅋ
아씨 근데 내 옆에 어머니 들이
찬원이 덕에 돈 많이 벌자나 갠차나~ 해서 빵터짐 ㅋㅋㅋㅋㅋ
깜짝이벤트...
삼백초 할 차롄디 뭐 쿵쿵쾅쾅 신나는 반주가 나오는겨???
나도 놀래고 찬원이도 놀랬겄지
근데 그 노래는 삼각관계
쥐띠친구 깜짝등장 ㅋㅋㅋㅋ
같이 노래하고
선물 효자손이랑 긴 베게 줌
이유는 찬원이가 너무 외로워해서 ㅋㅋㅋ 놀러가면 맨날 가지말라하고ㅋㅋㅋ
찬원이가 미친새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찰친 발음 ㅋㅋㅋㅋㅋㅋ
소파 리클라이너로 바꿨는데 (첨에 라미네이트라고 함ㅋㅋㅋ)
그 위에서 껴안고 있겠대
쥐띠친구 그룹에 친구들 다 콘 구경왔는데 쥐띠친구만 이거 준비한다고 뻥치고 안온다해서 찬원이 섭섭한 상태였던듯 ㅋㅋㅋ
쥐띠친구 편지읽고 둘이 울고... 애정과시하다가 감 ㅋㅋㅋㅋㅋㅋ
----- 여기까지는 굉장히 정확함
왜냐면 vcr 타임에 중간중간 적으면서 콘 봐서 ㅋㅋㅋㅋ
근데 이제 기억이 안남 ㅠㅠ
왜냐면 난 너무 울어서
머리가 깨질거 같...
기억나는 후반부만 쓰면 ㅠㅠ
기타리스또랑 뭐 할튼 디게 길었어...
발라드때 꽃피는 봄이오면 했는데
아버지께서
제비처럼 ㅋㅋㅋ 그 "꽃 피는 봄이오면~~~~" 그건줄 아셨다는 얘기하면서
제비처럼도 불러줬오 ㅋㅋㅋㅋㅋㅋㅋ
글고
메기메운탕? 집에서 싸인해달라는 분 만나서
"100장 1000장두 해드릴수 있어요^^"
했더니 "그정도까지는 안해주셔도 되요~~^^" 했다는 얘기랑 ㅋㅋㅋㅋ
광장시장에서
가게 사장님이
"이찬원이랑 진짜 많이 닮았네.... 이찬원이랑 목소리도 진짜 똑같네...." 하고 3분뒤에 ㅋㅋㅋ
"이찬원맞죠??????" 했다는 얘기 ㅋㅋㅋㅋㅋ
근데 이찬원 맞아요 하면 에이~ 하고 안믿고 가시는 분도 많대 ㅋㅋㅋㅋㅋㅋㅋ
글고 대망의 참 좋은날 이벤트 ㅠㅠ
(이거 은근 고퀄 영상들 많고 마스크끼시고도 했더라? 나도 코노라도 가서 불러볼걸... 허허허)
여기서 찬원이도 울고 나도 울고 찬스들도 울고
난 뒤에
서울사람들이랑 진또배기때까지 나는 걍 통곡하는 사람 됨 ㅋㅋㅋㅋㅋㅋ
우는 와중에도
서울사람들 찰떡이라고 생각하면서 움 ㅋㅋㅋㅋㅋㅋ
찬원이가 오늘 제일 많이한 말
찬스사랑한다랑 찬스고맙다랑 새해복많이 받으라는 말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쉽기도 하고 너무 감정이 북받치는게...
울면서 숙소 들어가고 후기 정리중....ㅎㅎㅎㅎ
그냥 오늘 콘 3시간30분가량 한것도 놀랍고
노래한곡한곡 다 너무 완벽했던것도 놀랍고
평생찬스 오내언사 이찬원만 다시 다짐함 ㅠㅠ
흐아ㅜㅜ 이상 내가 기억할려고 쓰는 후기
고퀄 후기 많이 올려줘
오늘 또방에서도 많이 간거 다 안다!
오내언사 이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