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을 하기 전까지 모든 것을 알 수 없다”고 말문을 연 나 PD는 “중요한 것은 어떤 프로그램이라고 정해지기 전 기획하면서 인물을 만나 대회를 나눈다. 이 과정에서 기획이 바뀌기도 한다”고 운을 띄웠다.
예능에서의 활약이 전혀 공개되지 않은 이채민을 ‘차세대 예능 주자’로 꼽은 이유에 대해 “이채민은 예능에서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사람이다. 이채민을 처음 만났을 때 저는 그때 확신했다. 이 친구를 데리고 가면 이 친구를 나 혼자 독점적으로 쓸 수 있겠다, 아무에게도 안 주고, 내가 독점적으로 쓸 수 있으면 세상 사람들에게 이 친구의 매력을 즐겁게 보여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겉모습이 멀쩡하고, 만날 당시 ‘폭군의 셰프’가 큰 인기를 얻어 글로벌 적인 인기를 모을 정도로 난리가 났던 시기였다. 그 상황에서 만나서 이야기해 보니 말이 기본적으로 너무 많았다. 저희가 말할 기회를 주지 않을 정도로 수다가 많은 친구”라면서도 “‘라이징 스타’이다 보니 평소에 말 조심 조심하더라. 그러다가도 흥이 오르면 수다를 떠는 확실한 ‘온오프’가 있다”고 털어놓았다.
나PD는 “이채민의 그런 모습이 재밌기도 하고, 아직 어린데다, 보여줄 것이 많다. 개발되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라는 감이 왔다. 그렇기에 내가 독점해서 천천히 이 모습 저 모습 풀면 10년은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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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 출연 말고 이런 예능은 처음인데 너무 짱짱인 피디님 만나서 행복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