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ㄹ 롤없시간에 심심하면 고민 좀 들어줄 수 있니 (인간관계 문제야...)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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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
조회 수 796
고등학교때 만나서 20살 후반까지 친했던 친구고 같은 친구 무리에 속해있음. 근데 따로 꽤 자주 만났고 갠톡도 거의 매일하는 친구였는데, 한 23년후반부터 멀어졌고 무리로 볼때나 같이보고 연락도 안하게 된 친구긴해.
왜 연락 안했냐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했고 내가 카톡보내도 거의 단답이거나 읽씹했거든 그리고 내가 안보내면 언제 연락하나 궁금해서 지켜봤는데 석달이 지나도 안하더라ㅋㅋ 그래서 나도 지쳐서 연락안했고 생일때나 연락주고 받는 사이가 됐어 거의 손절 느낌으로? 저 친구 취준때문에 이렇게 된거긴해... 자기 얘기 워낙 하기 싫어하는 친구라 얘기할땐 거의 내 얘기만 하게 됐고 뭐 물어도 잘 대답 안했기도했음. 내가 어디 취업했는지 뭔 직무하는지는 궁금해하면서 자기 얘긴하기 싫다고 안했기도해
내가 서운했던 점은 나랑은 연락할 시간 없으면서 다른 친구들이랑 연락하고 여행가는거ㅋㅋㅋ 나랑 얘기할땐 지 일상 얘긴 거의 안하고 덕질얘기만 하는거에 지쳐서 연락 서서히 끊은거기도해 (24년도에 한번 연락 이어진적 있는데 내가 먼저 답장 안하고 여튼 그랬음)
근데 담달쯤에 고딩친구들이랑 같이 보기로 했거든 그때 따로 얘기를 해볼까 말까 고민중.... 작년인가도 다 같이 만난날 얘기 해볼까 했는데 넘 늦기도 했고 걘 별생각 없어보여서 안했었거든
걍 나만 이렇게 미련 넘치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깊생하는게 짜증나기도 하고 열받기도 하고해서 그때 대화라도 해볼까 생각중인데 그냥 이대로 흘러가게 두는게 맞는 인연인가... 모르겠다!!!!!!
인스타에서 절친클럽 클립보고 갑자기 걔 생각나서 이렇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