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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또 젠지다. 올시즌 적잖은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 ‘호랑이 군단’이 다시 포효했다.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LCK 역사상 최초로 ‘8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이제 남은 목표는 하나다. 지난해에 이어 LCK 2연패다.
대기록도 따라왔다. 젠지는 ‘쵸비’ 정지훈이 합류한 2022년 스프링부터 이번 2026시즌까지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최종 결승 무대를 밟았다. 무려 8시즌 연속 결승 진출. LCK 최초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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