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KeSPA컵과 LCK에서 활용되는 26.15패치는 로크가 너프된 버전이다. 그러나 김건우는 여전히 “쓸 만한 챔피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처음 너프 내역을 봤을 땐 과하다 싶었는데, 역으로 ‘너프 전엔 얼마나 사기였던 건가’ 싶었다”면서 “막상 너프 후에 해보니 챔피언의 스킬셋 자체가 좋아서 여전히 쓸 만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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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e스포츠 월드컵(EWC), LCK 정규 시즌 하반기와 KeSPA컵까지. 복수의 대회를 치르고 또 병행하고 있어 유달리 캘린더가 빽빽하게 차 있는 한 해다. 김건우는 “올해 유난히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불만을 갖기보다는 성장의 기회가 많은 해로 여기려고 한다”면서도 “오늘 경기를 통해서도 많은 것들을 배웠다”고 말했다.
김건우는 오늘 젠지전을 통해 배운 것들을 바로 3일 뒤에 써먹겠다는 각오다. 그는 “양 팀의 전략이 많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또한 LCK와 KeSPA컵의 성격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혀 다른 양상의 게임이 펼치질 수도 있다”면서 “3일 뒤에도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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