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젠지전 준비는 어떻게 했나? 더불어 승리 요인은?
김대호 감독 : 맞춤으로 준비를 한다기보다는 우리가 갈고 닦던걸, 꾸준히 다듬었고, 젠지가 좋아하는 점, 잘하는 점에 대한 경계도 했다. 그리고 오늘 MVP가 개인적으로 서포터인 '커리어'라고 생각한다.
Q. 팀에서 현재 DK의 롤을 잘 수행하는 선수는?
김대호 감독 : 다섯 명 모두 같은 이해도를 장착해야 한다.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그 경계선에서 어떤 한 명만 리드를 하면 결국 망하게 된다. 그래서 결국에는 다섯이 모두 동일한 생각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 그래도 뽑자면 '쇼메이커'도 대단하고, 다음은 '스매쉬'. 원딜인데 원딜답지 않은 선수라고 표현하고 싶다. 전체적인 판을 읽는 능력이 뛰어나다.
Q. 예전에 강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던 적이 있다. 지금은 강팀이라고 보는가?
김대호 감독 : 지금 분위기가 매우 좋지만, 메타는 계속 바뀐다. 분명 우리도 넘어지는 시점이 올 거다. 그런 점을 경계하고 있다. 강팀이냐는 질문에 지금 답하자면 어느 정도 강팀의 면모를 갖췄다고 생각한다.
Q. 팀적인 전술이나 준비 외에 선수 개개인의 폼도 엄청나다. 짧은 시간에 크게 발전한 선수가 있다면?
김대호 감독 : 성장에 대해서라면 당연히 '커리어'다. 절대치가 아닌 기간 내 성장 폭을 말하는 것이다. 이런 성장세를 보여주는 건 이례적인 수준이다. 그리고 선수들이 절대 갑자기 잘해진 것이 아닌 물이 끓었다고 표현하고 싶다. 1도부터 100도까지 꾸준히 오르고 있었고, 시간이 흘러 뜨거워진 시간이 왔을 뿐이다.
https://m.sports.naver.com/esports/article/442/0000195020?sid3=79b
인터뷰 풀버전은 링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