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시즌에 e스포츠 월드컵(EWC)을 우승하는 등 기세를 탄 디플러스 기아는 3라운드 첫 주 차에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를 모두 잡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꼭 이기고 싶었다. 제 기준에서 경기력이 만족스러웠다. 가장 기분이 좋은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속도전에 대한 해석을 상승세의 비결로 꼽았다. 그는 “무조건 고템포도 좋지만, 상대를 붕 띄울 때가 있다. 그럴 때 엇박자로 템포를 올릴 수도 있다”면서 “선수들이 이를 잘 숙지하고 있다. 5명이 하나로 움직이면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선수들이 천재성을 발휘하고 있기에 좋은 경기력이 나온다고 본다”고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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