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가 왜 돈까지 쓰면서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걸까 현타옴
몇일 전에 온 디즈니들도 어제 겨우 열었는데
그냥 다 상자 속에 갖고 있는 굿즈 전부 봉인함
아직 오지 않는 프리오더한 인형들 굿즈들
리스트 보면서 가슴이 답답함
이렇게 n백만원 써도 선수들 연습 못할 정도로 스케쥴 돌릴 거면 내가 왜 이렇게 소비를 해야하는지 의문임.
최근 기사들까지 습박 현타옴.
팬들 서로 싸우는 것도 보기 힘들고,
돈 쓰는 건 사실 문제가 아닌데, lck 보는게 시간이 엄청 소모되는 거라(전 경기 거의 다 시청함. 처음에는 메타를 이해하고 싶어서, 이후에는 모든 팀에게 정이 가서)
시간을 투자해서 스트레스를 얻는 이 구조를 몇 년 동안 했는데, 올해는 msi부터 날 엎어놓고 패는 것 같아
문제는, 내가 lck 자체를 좋아하게 되어서
10개 팀을 다 응원하게 되어서
Lck 졸업을 할 수 있을까모르겠음…
오늘 펜리르 선수 너무 잘 했고 케이티 그 어려움에도 극복해서 매치승 한 게 진짜 멋짐. 근데 그걸 지켜보는 내 마음이 고통스러운 모순적인 상황때문에 lck 탈출하고 싶어..
너무 답답해서 n년만에 더쿠에 글 써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