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T1의 독점 스폰서십 대행 계약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현재 T1의 독점 상업 스폰서십 대행사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에이전시인 CAA 싱가포르 법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개 자료와 스포츠서울 취재를 종합하면 T1의 독점 대행 계약은 단순한 대행사 교체가 아니라 2019년부터 이어져 온 계약 흐름 속에서 현재 독점 구조가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당시 T1은 Lagardère Sports(현 SPORTFIVE)를 독점 상업 스폰서십 에이전시로 선정했다. 계약 발표 당시 Lagardère Sports 측 발표자는 아드리안 스타이티였고, T1 측에서는 당시 스펙타코 게이밍 CBO였던 조 마쉬가 발표자로 나섰다.
이후 스타이티는 2021년 Lagardère Sports를 떠나 CAA 싱가포르 초대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2022년 T1은 다시 CAA 싱가포르와 독점 스폰서십 대리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 발표 역시 조 마쉬와 스타이티가 각각 양측 대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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