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곧 '리그 클래식'이 출시될 예정인데요. 어떤 챔피언을 가장 플레이해 보고 싶으신가요? 그리고 시즌 3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은 무엇인가요?
페이커: 시즌 3를 다시 한번 경험해 보고 싶네요. 당시에는 카사딘이나 르블랑 같은 챔피언들이 굉장히 강력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 챔피언들을 다시 플레이해 보고 싶습니다.
Q 선수들의 인게임 성향은 게임 밖에서의 실제 성격에 얼마나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나요?
페이커: 게임 내 성격과 실제 성격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어떻게 비슷한지는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Q 페이커 선수가 리그 오브 레전드에 엄청난 기여를 했다는 이야기는 자주 나오지만, 반대로 리그 오브 레전드가 페이커 선수에게 준 것은 무엇인가요?
페이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저에게 팀원들과 협동하고 함께 일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또한 저 자신을 더 잘 이해하게 해 주었고, 저만의 수많은 가치와 목표를 발견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이 게임에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Q 최근에도 책을 읽으실 시간이 있었나요? 요즘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페이커: 최근에 책을 더 많이 읽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읽은 책 중 하나는 (대니얼 카너먼의) ‘생각에 관한 생각(Thinking, Fast and Slow)’이었습니다. 제 삶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느껴서 팬분들께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Q 선수의 가치는 어떻게 평가되어야 한다고 보시나요? 우승 횟수일까요, 전성기 시절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일까요, 아니면 장기적인 꾸준함일까요?
페이커: 선수를 단 한 가지 측면만 보고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선수의 실력, 커리어, 그리고 인격 모두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노력을 통해 천재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결국 누구나 극복할 수 없는 한계에 부딪히게 될까요?
페이커: 노력은 분명히 천재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은 다른 환경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각자 자신만의 강점과 약점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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