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BLG 온이 본 ‘비원딜의 신’ 바이퍼 [쿠키인터뷰]
https://youtu.be/YXf5Megn_6A
https://m.kukinews.com/article/view/kuk202607090219
경기 후 쿠키뉴스와 만난 ‘온’은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았다. 밴픽도 잘됐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온은 준비 과정을 묻자, “사실 크게 준비할 건 없었다. 상대 미드·정글·서폿이 어떤 챔피언을 선택할지에 대해 준비했다”며 “한화생명 바텀은 저희와 비슷하다. 팀을 위해 희생하고 다른 라인에 도움을 주는 그런 스타일”이라 답했다. 그러면서 “인게임에서 판단이나 플레이를 냉정하게 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승리 요인을 전했다.
현 MSI 메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바텀이다. AP 바텀과 로밍형 서폿을 함께 묶어 등장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BLG의 메타 이해도에 관해 온은 “박도현이 비원거리 딜러 챔피언을 되게 잘한다”며 “저도 탑이나 미드로 가는 타이밍을 잘 잡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도현에 대해 “팀원이 되기 전에도 박도현은 어떤 챔피언이든 잘 다루고, 한타도 잘하는 선수라고 알고 있었다”면서 “무슨 챔피언을 해도 되게 잘한다고 생각한다. 벨코즈 Q 등 스킬샷도 잘 맞힌다”고 박도현을 극찬했다.
자신의 기복있는 경기력에 대해서는 “평소에 실수가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결국 제 판단이 부족했던 것”이라며 “실수한 부분을 어떻게 해결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짚었다.
BLG는 전대미문의 ‘골든로드’에 도전하고 있다. LPL 스플릿 1·2를 석권했고, 시즌 첫 국제대회였던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를 우승했다. 자만하지 않겠다고 전한 온은 “꼭 우승하고 싶다. 팬분들이 저희를 많이 믿어주시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