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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T1은 직스, 카밀, 멜, 케틀럭스 같은 챔피언을 매우 잘 다루는 팀입니다. 이번에는 그런 상대의 주력 픽을 카운터하는 방향으로 밴픽을 준비했는데, 밴픽 스타일에도 변화가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왜 그런 선택을 했나요?
A. 해법을 찾는 과정에서 오리아나-바이 조합이 정말 상대하기 어렵다는 걸 느꼈습니다. 물론 다른 챔피언들도 까다롭지만, 그런 비원딜(AP) 챔피언들에 대한 대응책이 없으면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레오나처럼 더 좋은 대응 픽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또 비원딜 챔피언들은 이동기가 없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그 점을 고려해서 카운터를 준비했습니다.
Q. 이번 MSI뿐 아니라 퍼스트 스탠드, LEC 결승에서도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요?
A. 먼저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게임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방향을 명확히 잡았고, 팀원들과 계속 호흡을 맞추며 배우려고 노력한 것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Q. 이전에 "다시 유럽에 우승을 가져오고 싶다"고 말했는데, 얼마나 자신이 있나요?
A. 자신감은 충분합니다. 저희는 유럽 최고의 팀이고, 서구권의 마지막 희망입니다. LYON도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BO5에서 중국과 한국 팀들을 위협할 수 있는 서구권 팀은 저희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그렇게 해낼 수 있다고 믿고, 이번 주에는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