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글을 긁어다가 흔한 순으로 이름 순위를 매겨달라고 해봤다
성을 빼고 이름(first name) 자체가 현지에서 얼마나 흔한지를 기준으로 하면 대략 이렇게 볼 수 있어.
Pedro (페드루, 브라질)
브라질에서 정말 흔한 국민 이름급.
Gabriel (가브리에우, 브라질)
최근 세대에서 Pedro와 맞먹을 정도로 매우 흔함.
Arthur (아르투르, 브라질)
2000년대 이후 브라질에서 엄청 인기 있는 이름.
Steven (스테븐, 프랑스)
프랑스에서 한때 매우 흔했던 이름.
Kacper (카츠페르, 폴란드)
폴란드 젊은 세대에서 상당히 흔한 이름.
Andrey (안드레이, 브라질)
흔한 편이지만 위 이름들보다는 확실히 덜 보임.
Rudy (루디, 프랑스)
흔하지는 않지만 낯설지도 않은 이름.
Jonah (조나, 영어권)
익숙한 성경계 이름이지만 아주 흔한 편은 아님.
Rasmus (라스무스, 덴마크)
덴마크에서는 꽤 흔하지만 인구 규모가 작아서 체감상 중간 정도.
Guilherme (기예르미, 브라질)
전 세대에 걸쳐 꾸준히 쓰이지만 Gabriel·Pedro급은 아님.
Lampros (람프로스, 그리스)
전통적인 이름이지만 그리스에서도 흔한 축은 아님.
Sergen (세르겐, 튀르키예)
터키에서도 비교적 드문 편.
Sung-in (성인, 한국)
한국에서 익숙한 작명 방식이지만 실제 빈도는 높지 않음.
Min-cheol (민철, 한국)
특정 세대(70~90년대생)에는 흔했지만, 전체 세대를 기준으로 보면 지금은 상당히 올드한 이름.
Niship (니십, 인도)
인도 기준으로도 꽤 희귀한 이름.
개인적으로 현지인이 "이름만 듣고 흔하다"고 느낄 가능성이 높은 건 Pedro(타투), Gabriel(조조), Arthur(투츠), Kacper(인스파)이고, "어? 좀 드문데?"라고 느낄 가능성이 높은 건 Niship(도클라), Sergen(비비), Lampros(라브로프) 정도야.
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