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T1은 멜과 카밀, 멜과 파이크 조합으로 LCS와 LEC 1번 시드 팀을 연이어 격파했다. 이들의 픽은 곧 유행이 되고, 브래킷 스테이지의 메타까지 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해 보인다. 그리고 ‘브로큰블레이드(비비)’ 세르겐 첼리크에 따르면 G2 e스포츠는 이미 유행을 좇는 이들을 골탕 먹일 전략을 고민 중이다.
G2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보면서 카밀 서포터에 대한 티어를 재조정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MSI 패치 적용 이후 챔피언 티어, 게임 메타가 많이 바뀐 것 같다. 특히 카밀 서포터의 티어가 굉장히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탑라이너로서는 카밀의 로밍이 까다롭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또 “T1이 AP 바텀에 로밍 서포터를 기용하고 있다. 이건 대처법을 모르면 당할 수밖에 없다”면서 “경기 양상이 우리의 예상과 다른 건 사실이지만 G2는 적응력이 좋은 팀이다. 대회에서 맞붙는다면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G2 역시 깜짝 픽을 준비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비비’는 “G2는 언제나 조커 픽을 준비하는 팀이다. 지금 당장 ‘스포일러’할 순 없지만, 나 역시도 재밌는 픽을 준비하고 있다”며 “G2는 늘현재 메타의 다음을 생각하는 팀이다. 지금도 AP 바텀에 로밍 서포터를 카운터 치기 위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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