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사랑니가 3개가 있었다 (1개가 없다니 럭키비키)
3. 이제 있는 사랑니가 다 누어있었고 (덬무륵)
다 매복이라 옆니에 붙어있왔고(덬무륵2)
오른쪽 위에 사랑니가 2개가 있었음 (럭키비키가아니었다)
쪼끄만한 사랑니가 2개 있었음 ㅇㅇ
4. 난이도 높으니 종합병원 가세요 라고 해서
소견서 들고 경희대 치대를 감
5. 교수님 진료로 봤고 2번에 나눠서 뽑기로 함
첫날에 왼쪽 아래위 2개 두번째날에 오른쪽 위 1개(라 쓰기 사실2개)
미리 영상 공부 다하고 감
무지의 공포보단 진행도를 스스로 아는게 중하다 생각함
6. 첫번째 수술 날
7. 사실 제일 아픈건 마취임 살째고 누어있는
매복사랑니를 드릴로 갈고 쪼개서 빼는것뿐
8. 그런데 느려지는 수술시간 (공포)
이제 나의 사랑니가 크고 위치도 그렇고 너무 억샌게 문제였음
9. 치과용 망치와 정이 등장함(이건 내 예습엔 없었음)
10. 사랑니에 갈아낸 홈이 있으면 저기 길다란걸 넣고 망치로 퉁퉁쳐서 쪼개는거임
11. 아프지 않음 머리가 울리는게 살짝 불쾌할뿐
12. 어찌저지 마취 포함 1시간 짜리 수술이 끝남
얼굴 띵띵 부어서 아이스크림 달고 삼
13. 문제의 두번째 수술날
14. 엑스레이를 한번더 확인하시더니 이가 많은 쪽 수술 진행
15. 오른쪽엔 작은 이가 2개가 겹쳐있다고 오래걸릴거라 하셨음
16. 그렇게 마취하고 살을 째고 어찌저찌 하나 빼고 휴 했음
17. 그런데 집도 교수님께서 살을 짼곳을 자꾸 만지시는거임
18. 이상하데 뭔가 이상하데 (이걸 초록색 천을 듣는 나의 감상)
19.그렇게 10분 있다가 찾았다!! 하시더니 전공의와 인턴을 부르기 시작함
20. 오른쪽에 이가 2개가 아니라 3개였던것 ㄹㅋㅋㅋㅋㅋㅋ
아기 송곳니 크기의 사랑니가 3개
21. 나아는 그렇게 치과의 학술적(?) 사례에 이바지하게 되었고
22. 수 십몇번의 망치질 끝에 사랑니 없는 자가 되었다고 한다
23. 아 수술 시간은 마취 포함 1시간 40분 ㅋㅋㅋㅋㅋㅋㄱㅋ
끝
+
그리고 난 희귀케이스니까 매복사랑니 뽑기 무서워말길
내가 많이 다사다난 한거고 보통 30분 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