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의 여정 속에서 우리는 청춘을 맹세로 삼고, 뜨거운 열정을 붓 삼아, 날카로운 기세를 검으로 삼아 함께 걸어왔습니다. 인천의 정상에서 하늘의 별빛을 가르며 영광을 쟁취했던 그 순간처럼, 당신은 소환사의 협곡에서 불가능이라는 단어를 산산이 찢어버렸고, 자신의 힘으로 탑 라이너의 정의를 새롭게 써 내려갔습니다. 또한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지워지지 않을 신념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실과 바늘이 엮여 하나의 맥을 이루고, 가위가 열리고 닫히는 순간 예리한 빛이 드러납니다.
무쌍의 도끼는 승리로 가는 길을 열었고, 당당한 모습은 절망의 순간에도 희망을 증명했습니다.
바람과 구름을 전령 삼고, 전투의 깃발을 길잡이로 삼아.
검은 이미 칼집에 돌아왔지만, 그 검빛이 닿는 곳마다 긴 밤은 결국 새벽을 맞이할 것입니다.
이곳은 당신의 집이며, 동시에 영광이 돌아오는 곳입니다. 당신과 다시 함께 걸으며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기를 바랍니다.
무슨 프롤로그 나레이션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