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덬: 밴픽 이겨줬는데 선수들이 빅게임에 약해 소극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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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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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덬 감독은 "한해 동안 열심히 했는데 월즈에서 미끄러져서 아쉽다."고 밝혔다
세부적인 패배 요인에 대한 분석으로는 "탑에서 시원한 무력으로 상대방 탑을 박살낼 그런 괴수가 필요했는데 우리 팀에 없었다. 정글도 안해본 픽을 쥐어줘도 잡고 캐리해볼 용기가 있어야하는데 그런게 없었다. 그게 안되면 미드가 4연솔킬 정도 내면서 상대를 밟아버려야하는데 그럴 힘이 없었다."며 상체 라인의 소극적인 플레이를 지적했다.
또한 바텀 듀오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월즈 한 번 못 들어본 원딜과 잘생긴 얼굴 믿고 플레이하는 서포터이다보니 한계가 있었다."며 프런트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의 거센 비판에 대해서는 "그런 소수의 의견에 휘둘리지 않는다. 남은 계약기간이 긴만큼 휴식하고 내년 준비 잘하겠다."며 덤덤하게 자진사퇴 여론을 일축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