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축했던 그때 그 성적표..0승 8패 -16)
🎙️ 세트 기준 0승 16패에서 시작해 플레이오프에서 연달아 BLG와 AL을 꺾었는데, 전환점이 어디에 있었다고 생각하나요? 어떤 계기로 이렇게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었나요?
진진(감독) : 사실 정규시즌도 이후의 다전제를 준비하기 위한 연습 과정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정규시즌 동안 저희는 비록 졌지만, 질 때마다 새로운 무언가를 정리해냈어요. 그래서 매 경기마다 발전하고 있었죠.
가장 중요한 건 이전에도 말했듯이, 성적이 그렇게 안 좋았을 때도 어느 선수 하나 포기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리고 중간에 굉장히 중요한 회의를 한 번 열었죠.
그 회의에서 모두가 자신의 문제와 팀원의 문제를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거친 뒤에는 모든 선수들이 서로를 믿게 됐어요. 코칭스태프, 선수들, 그리고 모든 관리진까지도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하게 됐고요.
그래서 당시 그 회의가 가장 큰 전환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줄요약 : 건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