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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DK를 2:0으로 잡고 첫 경기를 따낸 소감은?
연습 과정에서 불안한 요소가 많았는데, 오늘 좋은 경기력이 나와 신기하다. '우리가 좀 실전파인가?'라는 생각이 든다.
Q. 어떤 점이 불안했는지?
여러 문제가 있는데, 가장 컸던 문제는 어떤 구도에 있어 일정한 상황이 나오지 않아 데이터 적립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선수들이 선호하는 챔피언 위주로 밴픽을 구성했다.
Q. 이제 첫 경기지만, 정말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LCK컵 이후 어떤 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나?
어려운 거 말고, 기본기를 올리기 위해 연습했다. 기본기가 올라오면 이후 상황은 개인 실력이나 센스로 풀어갈 수 있다.
Q. 상체의 호흡이나 힘이 이전보다 많이 좋아진 모습이다. 특히 미드와 정글 플레이가 굉장했다.
아직 첫 경기라 우리의 폼을 정확히 판단하기 이르다. 그래도 오늘 승리에 가장 큰 기여는 미드, 바텀이다. 그래서 나도 편했다. 상대 정글이 할 수 있는 게 뻔해지기 때문에 나의 플레이도 정말 편했다.
Q. 오늘은 대체적으로 팀은 받쳐주는 역할을 맡았다. 금일 밴픽에서의 포인트는?
1세트는 내가 받는 역할이라기 보다는 강하게 하면서 상대에게 혼란을 주기 위함이었는데 생각보다 경기가 너무 잘 풀렸다. 2세트는 노골적인 상체 게임을 하려는 것 같아 잠그는 픽을 4~5픽에 할 수 있었으나 가장 버티기 쉬운 크산테를 뽑으면서 내가 생각한 양상으로 잘 흘러갔다.
Q. 첫 출발이 좋다. 이번 시즌에 대해 전망해 보자면?
'스카웃' 인터뷰에서 우승을 하기 위해 프로게이머를 한다는 멘트가 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공감하기 때문에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다. 우승을 목표로 하고 긍정적인 부분을 극대화시키면서 잘 풀어가야 될 것 같다. 오늘 경기력만으로 모든 걸 판단할 순 없지만, 목표는 우승이고, 흔히 말하는 3강 체재를 뚫어내는 것도 목표다.
Q. 다음 경기는 5일 DN 수퍼스와 대결이다.
오늘 2:0으로 깔끔하게 이긴 게 운도 따랐다고 생각한다. 오늘에 이어 다음 경기도 방심하지 않고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