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시간은 모든 것을 치유해준다고 했던가. 이상호에게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쉬면서 자신의 심지가 전부 타버리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자신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라는 게임과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사랑하는지를 알게 됐다. “게임이 너무나 하고 싶어요.” 이상호는 지난해 중순 에이전시에 연락해 다시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리코스포츠에이전시 관계자는 1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이상호의 KT 입단 과정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반년쯤 지나서 이상호로부터 먼저 연락이 왔다. ‘게임이 너무나 하고 싶다. 내가 이 직업을 너무나 사랑한다는 걸 알게 됐다. 입대 전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2군이라도 상관없으니 어떤 자리라도 가고 싶다’는 게 이상호의 말이었다”라고 말했다.
전문 https://naver.me/5ajIPWEG
전문 꼭 다 보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