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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은 개막 전 마련된 '애셋 데이'에서 젠지 미드라이너 '쵸비' 정지훈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벌써 3년째 함께하고 있는 '캐니언'과의 호흡에 대해 "LCK컵 결승 때처럼 하면 다 이길 수 있다. 그때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견제 되는 건 LPL 팀이다. 징동전은 전 라인이 다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
Q. 홍콩에 이어 브라질까지 빠듯한 일정 속에서 컨디션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컨디션 관리는 '잘 되겠지' 하고 흐름에 몸을 맡긴 상태다. 현지 적응에는 딱히 큰 어려움은 없다. 평소 같은 생활 루틴이면 시차 적응이 좀 어려웠을 텐데, 아침 일찍부터 일정을 시작하니까 오히려 괜찮다.
Q. LCK컵 결승에서 3:0 완승을 거두면서 '1황'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단 한 번의 위기도 없었다는 평가인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또, 이런 '압도적 우승'이 국제 대회에서 어떻게 작용할까.
LCK컵에서 좋은 모습으로 우승했는데, 이제 우리는 앞으로 치를 대회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패배가 없다는 게 독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지금까지 경기를 해오면서 그런 느낌을 받을 만한 부분은 없어서 걱정은 되지 않는다.
Q. 본인은 결승전에서 노 데스로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고, '캐니언' 김건부는 파이널 MVP에 선정될 정도로 맹활약했다. 이번 FST에서 젠지 미드-정글의 경쟁력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나.
LCK컵 결승 때처럼 하면 다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그때만큼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준비 중이다.
Q. 어떤 부분을 준비하고 있는지.
전략적인 부분은 답변하기가 애매하고, 현지 환경이 우리가 연습해 온 환경과 다르더라도 실전에서도 잘할 수 있게 적응을 열심히 하고 있다.
Q. 경계 되는 미드-정글 듀오가 있다면?
당연히 퍼스트 스탠드에 온 만큼 모든 팀이 경계 대상이지만, 특히 LPL 쪽 미드-정글이 견제 된다.
Q. 첫 상대가 바로 LPL의 징동 게이밍이다. 승부처는 어디가 될 것 같은지.
모든 라인이 다 승부처라고 생각한다. 미드 라인전은 무난하게 흘러가다가 더 잘 움직이는 쪽이 이득을 볼 것 같다.
Q. 징동의 미드라이너 '홍큐'가 롤모델로 본인을 지목했었다. 세리머니를 따라 한 적도 있고.
'홍큐' 선수 경기는 당연히 봤다. 라인전을 상당히 잘하는 선수인 것 같다.
Q. FST는 26.5 패치 버전으로 진행된다. 대회 구도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보나.
미드는 오리아나, 아지르 정도의 패치가 좀 있었는데, 큰 틀의 변화는 없을 것 같다.
Q. 일정이 워낙 타이트해서 연습은 어느 정도 했는지도 궁금하다.
어제 처음 스크림을 했는데, 아직 정신이 나간 채로 하는 것 같긴 하다. 곧 정상적으로 돌아올 것 같다. 아직 시차 적응이 덜 되기도 했고, 연습 환경이 다르다 보니까 거기에 적응할 시간도 좀 필요하다.
Q. 마지막으로 늦은 밤에서 새벽까지 경기를 시청하게 될 국내 팬들에게 한 말씀 전해 달라.
팬분들이 시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늦은 시간까지 지켜봐 주셔야 하는데, 그럼에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래도 너무 생활에 지장이 가지 않게 잘 조절하면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항상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