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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욱 감독은 "오랜 시간 비행하는 게 처음이라서 걱정된다"며 "하지만 회사 지원 덕분에 편안하게 갈 수 있을 거 같다"며 퍼스트 스탠드에 가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에서 브라질까지 시간은 30시간이다. 중간에 경유할 때 대기 시간도 만만치 않다. 퍼스트 스탠드에서는 징동 게이밍과 대결한다.
유 감독은 "징동은 개인적으로 잘한다고 생각한다. 팀 합도 좋아 보여서 잘 준비해야 할 거 같다"며 "(게임 패치 변화에 관해선) 출국 전에 스크림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바뀔 거 같다. 탑과 미드 등 상체 쪽의 변화가 있을 거 같다. 확실한 건 아니지만 그 정도 생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젠지와 함께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BLG 선수들은 LPL 스플릿1 결승전 이후 인터뷰서 젠지와의 퍼스트 스탠드 대결을 희망했다. 유 감독은 "개인적으로 BLG를 만나고 싶었고 재미있을 거 같다"며 "LPL에서 우승한 뒤 오는 거라 어떤 부분을 갖고 게임하는지 궁금하다"고 답했다.
선수들이 이야기하는 영상 등을 다운받은지 질문에 비행기에서 나오는 영상 보고 잘 생각이라고 한 유상욱 감독은 "선수들 컨디션 조절도 잘 됐다"라며 "퍼스트 스탠드에서 최대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