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딜러에게 필수 불가결한 능력치 중 하나로 취급받는 공격 속도를 희생한 것도 모자라 장탄 제한까지 있는 특이한 설계를 가진 원딜. 그 대신 독보적인 공격력과 발당 피해량, CC기를 동반하는 초장거리 사격 스킬을 바탕으로 멀리서 아군과 합심해 적의 체력을 한 번에 많이 깎아내고 체력이 깎인 적을 마무리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진의 플레이 스타일은 전형적인 원딜보다는 비원딜[42], 그 중에서도 마법사에 가까우며, 스킬 구성 면에서 마법사에 가까우면서도 초장거리 유틸리티 원거리 딜러라는 독특한 입지를 구축하는 데에 성공한 사례로 볼 수 있다.[43] 이 때문에 진을 일반적인 AD 캐리형 원딜이 아닌 AD 캐스터로 취급하는 유저들도 많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지속 딜이 크게 낮아 중후반의 성장성 및 캐리력 기대치는 다소 부족한 편이나, 변수 제조에 특화된 뛰어난 유틸성과 준수한 라인전, 암살자 수준으로 우수한 순간 화력을 통해 아군과 함께 스노우볼을 굴리기 좋은 안티 캐리/유틸형 원딜의 대표적인 챔피언이다.[44] 하지만 스노우볼링과 플레이메이킹에 특화된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스킬셋에 붙은 이런저런 페널티와 부족한 기동성 때문에 상성을 굉장히 많이 타며, 그로 인해 스노우볼링에 강점이 있으면서 정작 본인 역시 적의 스노우볼링에 매우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45]
성능과는 별개로 지금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에 출시된 챔피언들 중 디자인 완성도가 특히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챔피언이다.[46]원딜임에도 원딜의 후반 캐리력이 중요한 메타일수록 티어가 내려가고, 속칭 상체 포지션의 캐리력이 오를수록 티어가 올라가는 독특한 스킬셋 때문에 장단점이 확실하게 분리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저들에게 부조리한 성능으로 욕먹는 일도 별로 없다. 진 자체를 말도 안 되게 버프하지 않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각종 아이템 버프의 정도로는 통계의 변동이 적은데, 이는 치명타 아이템 버프는 다른 원딜들과 야스오, 요네 같은 챔피언들이 더 잘 받아먹고 방관 아이템이 뜨면 각종 AD 암살자들이 더 잘 받아먹는 독특한 포지션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진은 가만히 있는데 주변의 환경이 격동을 일으키는 케이스. 자주 나오면 질린단 말도 나오나 그건 모든 챔피언이 가진 문제점이고, 진이 나오면 상체 위주로 초반부터 우당탕탕 싸우는 그림이 자주 나와서 게임이 지루한 경우도 적다.
성능을 제외하고서도 앞서 말한 묵직한 단발 피해량 덕분에 손맛이 좋은 데다 다른 원딜처럼 평타를 마구 난사하지 않고 한 발씩 발사하며, 살상연희와 커튼 콜로 먼 거리에서 적을 하나씩 죽여나가는 등 플레이 스타일과 스킬 모두에 살인을 예술로 생각하는 초장거리 저격수라는 컨셉을 매우 잘 살린 챔피언이다. 여기에 훌륭한 퀄리티의 스킨들과 명확한 컨셉, 성우의 목소리 등 게임 외적으로도 진을 매력적으로 꾸며주는 요소가 가득하다. 덕분에 원딜 챔피언, 그 중에서도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인데도 매니아층이 많은 챔피언이다.
나무위키 구라 많은거 아는데 챔은 갈라치기하고 싸우는 탭 아님 적당히 싸우고 알아서 보고 판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