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huo: 가장 드라마틱했던 게 뭐였냐면, JDG로 가서 점점 팀이 잘 풀리기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아, 이제 월즈가 정말 손에 잡힐 것 같다” 싶던 순간에, 갑자기 이유도 모르게 그게 사라져버렸어요.
패배하고 나서는 진심으로 ‘나 이러다 평생 월즈 못 가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원래 이런 상황에서도 저는 잘 우는 편이 아니에요.
예전에 애니메이션에서 사람들이 엉엉 우는 걸 보면, 솔직히 연출이 더 많다고 느꼈거든요.
그런데 그날은 정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화장실에 숨어서 엉엉 울어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