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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흘러가던 흐름을 끊은 것은 '페이즈'의 코르키였다. 대치 구도에서 과감하게 앞으로 돌격해 바루스를 타격하면서 상대가 들어올 수밖에 없게 만들었고, 자신은 적절히 빠져나가며 대승을 이끌었다. 이 장면은 '페이즈'의 예고된 플레이였다.
'케리아'는 "'페이즈' 선수가 오늘 같은 경우도 그렇고 매번 그런 플레이를 보여줄 때마다 미리 본인이 어떻게 하겠다고 팀원들에게 전달해준다. 그래서 팀원들도 거기에 계속 맞춰주려고 하고 있다. '페이즈' 선수가 본인이 할 수 있을 때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해줘서 편한 부분도 있다. 매우 확률이 높은 상황에서만 그렇게 플레이를 한다고 생각해 항상 믿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래도 바드는 여전히 '케리아'의 '최애 픽'이었다. 그는 "사실 바드를 할 때마다 다른 챔피언에 비해 너무 재미있다. 대회에서 바드를 하는 게 너무 즐겁다. 롤파크에 올 때마다 하루에 한번은 꼭 바드 플레이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드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