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주영달 총 감독은 “정말 힘들게 승리했다. 그래도 이겨서 기쁘다”라고 미소 지으면서 “사실 1세트는 너무 눌리는 상황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우리가 전략을 준비했던 방향이 나오지 않았다. 이번 경기 안딜 선수의 바드를 밴하면서 상체 쪽 밴픽에 힘을 실어주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준비한 방향성대로 상체쪽에서 잘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승인을 덧붙여 설명했다.
초반 주도권을 완벽하게 내어줬지만, 중반부터 흐름을 일거에 뒤집고 1만 골드 이상 앞서던 3세트 상황에 대해 “3세트 초반 킬 스코어에 뒤쳐졌지만 선수들은 불리하다고 움츠려들기 보다 조합적으로 기회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확신을 갖고 한타를 걸었다. 유리하던 상황에서 넥서스 공략이 실패하고 자칫 예전 역전패가 떠오르기도 했지만, 두두 선수가 6000 골드 앞선 상황에서 지금 똑같은 골드라고 생각하고 차분하게 경기 하자는 이야기를 코치박스에서 들을 수 있었다. 두두 선수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어 더 기뻤다”라고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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