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분데에서 분석한거 가져와봄 완전 흥미롭다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이런 분석도 있다고 재미로 보면 될듯ㅇㅇ 뭐 아니면 꿈보다해몽 재밌었따 하면 되고ㅋㅋㅋ)
https://x.com/hiddenk57/status/2012882863067447525
해설 전문 (의/오역 有)
Wadid: 제가 중요하게 보는 점은 게임 설계로,
그는 그 경기에서 T1에게 큰 이점을 만들어 준 가장 중요한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해요.
그 중에서도 결정적인 한 플레이가 있었는데,
그건 미니언 웨이브 안으로 의도적으로 들어가서 신드라가 스킬을 쓰도록 유도한 미끼 플레이였죠.
실제로 보면 오너가 이미 미드 쪽으로 이동 중이었기 때문에,
신드라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그저 뒤로 빠지면서 자르반이 들어올 경우를 대비해
스킬샷을 아껴 두고 (자르반) 스턴을 노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페이커의 텔레포트는 신드라의 스킬을 유도하는 미끼 플레이가 되었고(bait out),
결국 신드라는 플래시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이후 페이커는 궁극기를 보유한 상태로 미드 웨이브를 정리한 뒤,
곧바로 바텀 라인 교전에 합류할 수 있었고, 이는 그 교전을 매우 쉽게 이길 수 있었다는 의미가 됩니다.
만약 이 장면이 없었다면, 신드라는 미드 라인에서 완전한 주도권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 교전에 충분히 합류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 플레이는 정말 말도 안 될 정도로 천재적이었고,
왜냐하면 그 장면을 보면 이 상황이 의도적으로 설계된 장면이라는 게 굉장히 분명하게 보이기 때문이에요.
결국 이건 페이커가 신드라의 스턴을 빼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들어 낸 상황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