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패승승으로 첫 승을 거두셨는데, 다시 오프라인 경기장으로 돌아와 경기를 치르게 된 소감이나 기분이 어떠신가요?
🦒경기를 이겨서 정말 기뻐요. 다만 오랜만에 오프라인 경기를 치르다 보니 처음에는 손이 잘 안 풀렸는데, 뒤로 갈수록 긴장이 풀리면서 좀 더 편하게 경기할 수 있었습니다.
Q. 이번 승리가 본인과 팀에게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이건 정규 시즌의 한 경기일 뿐이고, 내일도 그렇고 저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경기를 치러야 하잖아요. 그래서 승패와 상관없이 매 경기에서 무언가를 배워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았으니까요.
Q. 새로운 패치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정글러의 관점에서 이러한 변화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번 버전에서 정글 포지션은 탑이나 바텀 라인에 비하면 바뀐 게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정글러는 탑과 바텀의 상황이나 요구에 맞춰서 조금씩 조율해 나가는 식으로 플레이하게 될 것 같습니다.
Q. 2세트에서 상대가 본인의 말파이트를 상대로 문도를 선택했는데, 혹시 미리 예상하셨나요? 이 두 챔피언의 정글 맞대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도 대 말파이트는 꽤 일반적인 카운터 픽이라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어요. 다만 이 매치업은 두 챔피언 모두 도구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정글러 간의 싸움보다는 각 라인에 있는 팀원들이 얼마나 잘해주느냐에 더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Q. 웨이보에 합류하신 지 어느덧 시간이 좀 흘렀는데, 새로운 팀원들과 지내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 같은 게 있었나요?
🦒지금 당장 재미있는 일을 생각하려니 잘 안 떠오르네요. 하나 있다면, 샤오후 선수가 매번 스크림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간식을 슬쩍 꺼내서 그 자리에서 바로 먹기 시작하는데 그게 꽤 재밌더라고요.
Q. 새로운 팀원들을 각각 한 단어로 표현해 주신다면요?
🦒 각자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탑 지카는 '미남', 미드 샤오후는 '귀여움', 엘크는 '활발함', 얼하는 지금은 좀 '조용함' 상태인 것 같아요.
Q. viper 선수가 다시 LPL로 복귀했는데요. 내일 경기장에서 그와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그에게 전할 '매운맛' 한마디가 있을까요?
🦒정말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되었는데 '딱 기다려라'라고 전하고 싶네요.
Q. 2026년이 이제 막 시작되었는데, 올해 개인적인 목표나 생각은 어떠신가요?
🦒우선 당연히 올해 경기를 잘 치러내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커요. 그래서 지금으로서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음... 사실 월드 챔피언십을 논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른 시기라, 지금 당장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두지는 않으려고요.
Q. 혹시 본인의 음악 앱 연말 결산 리스트를 확인해 보셨나요? 가장 좋아하는 가수나 올해의 노래는 무엇인가요?
🦒요즘 노래를 이것저것 다양하게 듣는 편이라서요, 딱히 어느 한 명의 가수를 특별히 좋아한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에요.
Q. 오늘 4,000 어시스트라는 기록을 달성하셨는데, 이 기록에 대해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늘 곁에서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도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어느덧 4,000 어시스트를 달성했네요. 하지만 분명한 건 4,000이라는 숫자가 제 종착역은 아니라는 점이죠. 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경기를 치러 나갈 것이니까요. 지금까지 변함없이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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