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했는데 한가해서 적어봄
스트링백:
퀄리티 때문에 실사용 하기 애매하고 그렇다고 보관할만큼 예쁘지도 않았음
(형태의 문제가 아님, 형태에 맞지 않는 재질과 퀄이 문제인거임)
하단에 끈 고정용 찡이 박혀있어서 치어풀도 들어가다 걸리고 스트링 쪼여서 매자니 타포린이 너무 두껍고 빡빡해서 예쁘게 조여지지도 않음
어케 힘내서 조였다 한들 끈이 짧아서 맸을때 애매하고 쪼여진 모양조차 예쁘지 않음...
라네즈에서 사은품으로 줬던 스트링백만큼 퀄업을 바라는건 아니고 가방 재질이라도 좀 흐물흐물 했으면 실사용도 하고 좋았을 것 같음.
가격대 때문에 이런 퀄이 나온거라면 차라리 위에 손잡이 달린 평범한 형태가 사용하기 좋았을것같음(e.g. 경주에서 줬던 부직포 백)
다음 홈그때 또 가방을 줄거라면? 스트링백으로 만들거면 퀄업을 해왔으면 좋겠고,
또 이 퀄리티로 만들거면 그냥 평범한 형태의 치어풀 들어가는 사이즈의 가방이 좋겠음
판촉나라에서 파는 3천원 짜리 스트링백도 이것보단 낫다.. 홈그에서 준 스트링백은 천원도 안할것같긴한데...
짝짝이:
이번에 준 물품중에 제일 좋았음!
티원 경기 갈때마다 아쉬웠던 점 중 하나가 선수들 입장하거나 인터뷰 하거나 할 때 아무래도 선수들 실물로 보는게 쉽지 않은 일이다보니
폰카로 촬영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경기장 내 팬 규모에 비해 박수소리가 작은거였는데(뭐라고 하는거 아님, 나도 마찬가지임 ㅠㅠ)
짝짝이가 있으니 확실히 분위기도 살고 내 입장에선 한손으로 폰카찍고 한손으로 짝짝이 흔들수있어서 좋았음!
판박이:
당장 당일 얼굴에 붙일수있어서 좋았음ㅋㅋㅋㅋ
나머지 굿즈:
이견 없음. 물티슈 부채 스페셜 티켓 등등 다 좋았음
부채 정도엔 선수들 사진 넣어줄 수 있지 않았을까 싶었지만 선수 얼굴 박힌 굿즈가 돈이 되는 판이라 아무래도 이쪽 시안을 피하는 것 같아서 이해는 함..
음식:
경기장 내 음식 반입금지였는데, 소세지랑 아티튀김 가격에 비해 맛없었음. 츄러스는 괜찮긴했는데
음식반입 못하게 하려면 식사를 대신할 음식은 맛있었으면 좋겠음.
아티튀김 후라이드 샀다가 맛없어서 양념도 샀는데 둘 다 별로여씀 그렇다고 못먹을 정도냐? 그건 또 아님... 애매하긴해
경기장:
시원하고 좋았음. 자차 입장에선 주차도 편리한 편이어서 좋았음. 인스파에 음식점도 많아서 좋았음.
경기장 의자에 쿠션 있어서 편했음. 좌석 앞뒤 간격도 괜찮은 편이었음. 고양 좌석 앞뒤 간격 하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
개인적으로 수원도 기대에 비해 괜찮은편이었는데(좌석 간격이 넓어서) 아무래도 평지다보니 시야가 구렸어서..
인스파가 시야나 실내온도나 식음이나 전반적으로 고트인것같음.
위치가 좀 구리긴한데... 해외팬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오히려 인스파 위치가 좋을지도?
진행 및 전반적인 연출:
팬미팅의경우 정해진 컨텐츠가 있어서 좋았음. 영어퀴즈 재밌었음. 팬 참여도도 적당하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선수들끼리 진행하는 컨텐츠를 가장 선호하지만, 스픽 영어퀴즈 정도의 팬 참여도는 ㄱㅊ)
페이커 리사인 연출은 진짜 잘했고 감다살이었다고 생각함
엔딩 크래딧도 좋았음, 마지막에 꽃비 내리는것까지 완벽했음. 칭찬합니다.
사전예약 물품 수령 방식:
하도 욕먹어서 피드백 할거라고 생각함 진짜 구렸음 정말 구렸음 반성하세요
공항 면세점 방식으로 운영하던데 인원 배치를 더 하든
수령 날짜와 시간대를 미리 지정할 수 있게 하든 아무튼 고쳐오세요
스포티파이처럼 웨이팅 등록하는것도 방법일것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