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라는 장르 특성 상 필연적으로 실제 플레이 하는 유저가 뒷받침이 되야 수명이 지속 되는데
롤은 이미 보는 게임 / 하는 게임의 이분법화가 꽤나 심해졌음.
가장 최근 사례만 봐도 곧 다가올 .12 패치에 리신 버프가 있는데 이전부터 리신은 솔랭에서 자주 등장하고 승률도 나쁘지 않은 챔프 였지만 대회에서는 나오질 않음.
라이엇은 '북미에서 구리니까 버프' 라는 명목으로 굳이 msi 시즌에 맞춰서 버프를 때려넣음. (근데 북미에서 롤 입지 얼마나 작은지는 모두가 다 알고 있....)
심지어 바루스, 아지르 같은 챔프는 랭겜에서는 선호 되지도 않아 오히려 버프가 필요한 챔프지만 대회에서는 꾸준히 등장하니까 이번 패치에 너프가 됨.
여기서 부터 이미 손롤유저들 - 프로대회의 괴리감이 심해짐. 거기에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스파게티코드 문제는 아예 개선 조차 불가능한 사안이고
온갖 트롤 행위, 어뷰징 행위 등등은 막는 것 조차 안되는 사안들.
신규유입을 노린다고 아케인이며 다른 게임 장르로 롤ip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봤지만 결과는 모두 참패.
그나마 TFT와 연관시켜서 매출이 늘어난게 다행이라고 봐야하나...
아예 뉴비 입장에서 위 챔프들 보고 '이 게임 해보고 싶다' 생각이 들 것 같지는 않음. 여기에 수 많은 아이템에 룬 까지.
이미 너무 어렵고 고여버린 겜이 되버렸음...
이유는 여러가지 지만 지금 당장 생각나는건 저 정도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