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발 맞출 거 생각하니 벌써 두근거린다
젠지와의 경기라 도파민 파파팍 일 것같고 티원도 젠지도 승패 상관없이 경기 내용 좋았음 좋겠어 (물론 이기면 더 행복❤️)
그리고 든든 국밥 오너가 날라다니는 거 또 볼 생각하니 짜릿하네 몸이 매일 더 가벼워지는 느낌ㅋㅋㅋㅋㅋ 든든 국밥 상체 헤헤헤
그리고 말하면 입만 아픈 케리아! 케리아 볼 때마다 잘생긴 감자같은데 (입덕하고나서 본 머리스타일이 감자였어.. 우리 예쁜 감자ㅠㅠ) 페쌤 볼 때는 달콤포실감자인데 경기하면 단단 돌감자같아서 넘 좋아 최고야!
그리고 얼라ㅠㅠ 얼라를 바로 받아들이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가득한 시골똥강아지같은 얼라! 시작은 언제나 서툴고 힘들기 마련이지만 넌 너무 잘해! 응원할게 똥강아지 하고 싶은 거 다 해 너의 곁엔 든든 국밥 최고 베테랑 티원 엉아들이 있다!
그리고 내가 입덕하게 된 결정타였던 도란이와 페쌤🐿🐧
난 어느 분야든 자기 일 잘하고 발전하기를 두려워 하지 않고 노력하고 배울 점 많고 근데 어느정도 성과도 내고 자기 연민이 심하지 않은 밝고 마음이 건강한 사람을 좋아하는데 (다른 선수들이 안그렇다는 거 아니예요 프로 선수들은 모두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 최선을 다한 대단한 사람인 거 알아요 각자의 상황이 다른 것도 알아요)
그런 사람을 둘이나 동시에 알게 되서 너무 좋아🌸
도란이와 이커쌤을 보면 나도 팬으로써 더 건강하게 응원하고 싶고 그들의 팬이 이렇게나 멋지고 자랑할 만한 든든한 사람이었으면 해서 매일 아주 조금이라도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져!
무튼 승패에 상관없이 경기후에 또 난리가 날거란 이야기가 많길래 시작전에 쩌렁쩌렁 주접 떨고 가야지 티원 화이티이이잉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