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qoo.net/leagueoflegends/3545084489
준비가 되지 않아도 나아가야 하기에 매일 용기를 내야 했던 선수와, 날개를 펼칠 세상이 없어 매일 하늘을 보며 이를 갈았을 선수
이 표현에서 언제든 오열할 준비가 되어있는 오타쿠 심장 다 문드러짐
티원 이제 입덬할랑말랑인데 나 구마 다큐 틀고 보다가 숨막혀서 다 볼 도전 못해서 오너 다큐도 못봤어
(봐야하는 거 알아 필수코슨 것도 알아 근데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됨 ㅠㅠㅠㅠㅠ 지금 못보면 나중엔 더 못본다며? 근데도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어 ㅠㅠ)
대신 롤방에 다큐로 검색해서 올라온 모든 글을 다 읽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대충 어떤 상황인지 아는데 저 댓글이 진짜 나를 두드려 팼네..
주말에 술사다놓고 다큐 보든가 해야지. 볼 수 있겠지 볼수 있을거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