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의 이유는.. 주변에 헤라가 한명 있는데 원래는 ㅍㅋ를 봤었거든 근데 내가 오래된 축덬이기도 하고 내 선수가 너무 많이 까인 곳이고 온갖 조롱과 패드립이 난리치던 곳이라 진짜 싫어함
근데 얘가 롤파면서 거길 보기 시작하더라고 (나보다 먼저 팜) 그래서 내가 초반부터 거기 안봤으면 좋겠다고 넌지시 얘기하고 그랬는데 얘는 이걸 그냥 흘려들었는지 내가 최근에 안봤으면 좋겠다고 할때도 기억을 못하더라고?
ㅌㅍㄹ터졌을때도 나는 훈련소 날짜로 의심시작해서 첫기사보고 바로 알았는데 얘는 스포츠도 안 파봤고 ㅌㅍㄹ이 아마 아직도 뭔지 정확히 모르는 거 같은데.. 그 첫기사 뜬 날 진심 개싸울뻔함
걍 내가 싸우기 싫어서 우리 그만 얘기하자 해서 그대로 끝은 났는데 그 뒤로 롤얘기는 거의 안함
그러다가 얼마 전에 갑자기 '나 너가 거기 보지 말라고 해서 안 보기 시작한지 좀 됐어' 이러는거야
근데..문제는... 얘 탐라가 좀 거지같은거 같음
그 말많이 나왔던 ㅎㅎ 네임드들이랑 ㅈㅇㅅ 네임드들 팔로하고있고 그런데 애가 좀 선동이 잘 되는 스타일임
그리고 내가 아무리 설명해도 원래도 자기 생각이 너무 확고해서 내 말은 안 들음....ㅎ
나는 그래도 나름 얘보다 덕질 역사도 깊고 (돌덕질도 오래함) 그러다보니 ㅌㅇㅌ도 한지 오래돼서 탐라 꾸리기 나름인거 잘알고 그래서 웬만해서는 팬계정도 난 팔로 잘 안하거든
그리고 나는 탐라 잘못 꾸린 ㅌㅇㅌ가 진짜 심연이라고 생각함
얘는 롤파면서 ㅌㅇㅌ 계정 처음 팠고 이런 걸 얘한테 얘기를 안해줬더니 이상한 애들만 팔로하고 있는 거 같아ㅎㅎㅎㅎㅎㅎㅎ
블언블은 못하고.. 걍 내가 뮤트해놓은 상태인데 뮤트한 이유도 진짜..... 알티하는 트윗들도 얘가 하는 트윗들도........너무ㅠ ....그래
사실 성인이고 내가 막 이래라저래라하는 스타일도 아니어서 그냥 언젠간 알게되겠지 깨닫겠지 라는 생각으로 두고있긴한데 자꾸 걸려 왜냐면 지금까지도 같은 스탠스거든ㅎ 그래서 답이 안보임
하... 새벽이기도 하고 답답해서 주저리주저리 걍 넋두리겸 질문할겸 글올려봄.. 진짜 얘 ㅌㅇㅌ 끊게 해주고 싶음 맘같아선 폰뺏어서 계폭시키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