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난 제우스를 보면서 느낀게 그냥... 약간... 게임을 이기는 패턴이 자기가 잘커서 상대 딜러죽인다 밖에 안남은 탑이 된 것 같아.
어제 경기보면서 느꼈어
그냥 계속 우리팀 딜러 딜각주고 이런 개념이 없고, 무조건 그냥 들어가서 죽일 생각밖에 없어.
원래 그랬나? 좀... 예전에는 별로 안그랬던거 같은데
아니면 메타나 팀원들 평이 괜찮아서 가려졌을 수도 있고
어제 경기보는데... 어제뿐만 아니라 최근에 좀 지옥같더라
모든 캐릭터로 무조건 상대 원딜 미드한테 꼬라박고 뒤잡고.. 팀원들이랑 같이 게임을 안하던데?
나도 요즘 롤을 하면서 느낀게 혼자서 뭐 못해. 그냥 팀원이랑 같이 해야 돼.
그래서 내가 정글할때도 내가 너무 나만생각했나 싶기도 하더라구
이때가 슬럼프인게 아니고 자아가 비대해진거라 그런거면 나가서 다행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