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반년됐었는데 남편 어렸을때 이혼한 시모가 갑자기 나타났는데 같이 살고싶다고 했대.
친구는 시댁쪽이 이혼한건 알고 있고 연락하고 지내는것도 시부랑 시부랑 재혼한 시모 이정도로 알고 있었고 남편이 친모랑 연락하는것도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같이 살고 싶다고 해서 난리남.. 또 시부쪽에서 친모랑 같이살꺼면 지원해준 돈 다 돌려달라고 했대.
친구는 화 엄청나서 이혼할꺼라고 소송할꺼라고 난리쳐서 어떻게 된일인지 자세히 듣고 도와줄려고 퇴근하고 칭구 만나러 부산간다.
뭔일이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