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원에 있을 때는 막내라고 강조 안해도 알아서 우제는 아가야 말아주고 우둥이 거리면서 알아서 막내 취급 떠먹어여 줬거든
mz우제라면서 형들한테 선넘게 건방져도 형들이 오냐오냐 해주고 맛있는거 입에 떠먹여주고 가끔 정색한다 싶을 때만
얼른 선 타서 주눅들면 또 거기에 풀려서 귀여워 해주니까 호칭에 굳이 집착할 필요가 없는 안락한 환경이었음
새로 소속된 팀에서야 어릴 때부터 봐온 스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선수단이랑 크게 친분이 있었던 것도 아니라
막내 호칭 안붙이면 그냥 타팀 성골유스였다가 돈 보고 한화 온 돈미새 탑이라서 막내란 호칭에 집착할 수 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