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했던 선수라서
-이유를 생각하지마라
-그냥 그런 애다
-자기만 잘나가고싶어서 돋보이고 싶어서다
이런 말이 읽히기는 하는데 마음으로 와닿지가 않아.
물론 ㅠㅠ 선수 결정이고 다 알겠는데
팬인 사람은 알자나
싸했던 거 뭐 성격 등 차치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보여준 건 애정이 더 많았다는 거 ㅠㅠ
월즈까지만해도 애정이 그렇게 많았는데
도대체 왜.
정말 왜일까?
마음 깊이는 미워하고 있었던 걸까?
ㅠㅠ
너무 힘들어서 요며칠 잠도밥도 거르고 ㅠㅠ
이해가 안간다….
만나주지도 않은 이유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