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케리아는 돌아오면 레드불 일정에 맞출 수 있는데 얜 못맞추겠네가 약간 싸했음
그러다가 방송 하는데 재계약 시그널 넘치길래 안심하고 있었는데 계속 기다려도 리사인 안뜨는거 보면서
그래 티원이랑 wwe하면서 연봉 올려라ㅎㅎ 하면서 별 생각 없었다가
땡큐 뜨고나서????? 하루정도 충격과 분노의 시간을 보내고 나서 막상 새로 들어온 탑이 도란이라 나쁘지 않고
또 생각보다 퍼컬이 너무 티원이네?? 구슼도 탱킹해준거 너무 고마웠지만 도란도 계약 하고 하루만에
본인도 I라면서 일부러 합방 하면서 노력하는거 보면서 노력해주네?싶어서 훅 스며들어버림
그래서 전전 탑한테 하던 너는 예전 탑한테 고마워 해야된다, 얘 아니었음녀 더 욕먹었을거다, 이런 느낌을 비슷하게 받아서
이제 남의 팀 선수라서 크게 감정 없어지고 도란이 진짜 너무 생각치도 못하게 친근감 들어서 신기해ㅋㅋㅋㅋ
워낙 기존 로스터 유입도 많고 아꼈던 팬들이 많아서 상처받거나 혼란스럽거나 슬퍼하는 팬들도 있겠지만
낭만 유스 및 상남자 명예유스 3명이나 잡고 톰도 잡아둬서 매우 만족함
도란 플레이 스타일 티원이랑 맞을거 같고 새로운 로스터 재밌을거 같아서 지금 레드불 되게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중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