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도란 빨리 잡아야돼 발등에 용암 떨어지고 

3년 공들인 로스터 브랜딩의 한 부분이 똑 떼어지고

온갖 ‘제오페구케’ 붙여놓은 것들이 끝나고

굿즈 취소물결부터 예상 되었을 거고 그에 대한 손해 환불 업무들

내년까지 제오페구케로 뭐 많이 준비해놨을텐데 그것도 다 수정해야하고

완전 어렸을때부터 봤을텐데 몇년을 그렇게 키워놨는데 배신감은 진짜 이 둘이 팬들보다 훨씬 더 하겠지.. 그런데 보낼때 이렇게 제대로 대면도 못 하고 보낼지 상상도 못했겠지 당장 몇주전에 월즈 리핏하고 그렇게 꼭 껴안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