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떠났는데 욕은 덜 먹고 싶고 친정팀이랑 협상할 것처럼 굴지만 정작 필요한 말은 안 하고, 협상테이블에 나올 의지도 없고, 계속 튕기기만 하고, 근데 또 원하는 거 확실히 제시는 안 함.
왜냐? 혹시라도 다 맞춰준다 그러면 떠나는 거 어려워질까봐 ㅋㅋ
계속 시간만 끌다가 제발 나 데려갈 팀 나와라 나와라 기다리는 무브먼트 그 자체임
실제로 이적 제안한 팀 나오자마자 하루만에 도장 쾅? ㅋㅋㅋㅋㅋ
어떤 종목을 봐도 이건 떠날 생각뿐이었음
남을 생각 있는 선수면 이렇게 움직이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