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4세트 페이커의 미친 옆찌르기 이니쉬로 시작된 입롤한타 끝내고 바론으로 가서 바론도 먹음 그리고 튀는 과정
점멸상황
티원: 애쉬빼고 플 다 빠짐
비엘지: 라칸빼고 플 다 있음
이 상황은 비엘지에게 큰 기회였다. 바론을 통해서 스노우볼이 굴러가면 밸류가 좋은 비엘지 조합에게도 불리하기 때문. 하지만 여기서 여럿 죽이고 바론 버프를 억제한다면 비엘지에게도 안전한 턴이 생기기 때문에 결국 4용을 주더라도 나중에 장로가 되어서 나타났을것이다
그래서 티원이 뒤가 잡힌 상황에서 피해가 얼마나 있을지.. 최소2-3명은 죽겠구나 생각했대 근데 결국 티원은 제우스 하나주고 끝 피해를 최소화
그렇다면 이와 유사한 장면인 통신사전을 살펴보자면
바론을 먹은 kt 티원이 뒤를 잡기 위해 추격중
여기서 페이커 스몰더가 앞플써서 상대를 2,3초 끊음
똑같은 장면인데 누군 하고 누군 안한다. 2,3초 끊음으로 상대 제일 껄끄러운 비디디를 잡으면서 전투를 크게 키우고 상황을 만들었어요. 이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여러분들?
같은 장면인데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지만 하는 플레이가 달랐어요
점멸들고 있는 누군가가 희생하는 플레이를 한다면 역사는 바꼈을수도..
꼬꼬갓 영상보면서 정리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