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맵 보니까 원래 구마 오너랑 같이 아리랑 대치중이였는데 탑에서 상황 발생하니까 영웅출현으로 페쌤부터 날아가고 오너 구마도 바로 올라가는데 케리아는 애초에 나이트 텔 견제할 생각으로 끝까지 남아서 째려보고 있었던거더라
한타 끝나고 넥서스로 밀고 들어가던 상황에서도 혹시라도 길어질거 대비해서 우제 텔 타라고 조금 먼 곳에 하나 상대 집 입구쪽에 하나 와드도 박아두고 넥서스 치는데 손 보태다가 깡통 렐은 그냥 무시하고 바로 카이사부터 저지한 판단도 너무너무 침착했음
데뷔때부터 눈에 띄던 케리아의 센스도 피지컬도 다 사랑하지만 이번 월즈는 케리아의 경험이 쌓여서 만들어진 부분들이 눈에 띄는 시리즈였던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