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시드로서 4강에 도달한 것만으로도 이미 좋은 성과라 생각되는 한편, 8강에서의 승리가 너무나 손쉬웠기 때문에 승리에 대한 희망을 품게 만들었다... 그러나 결국 현실을 직면해야 한다.
팀원들 모두 매우 자신이 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스스로를 비난하고 미안해하며 슬퍼했다. 그러나 패배는 패배고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 다들 시간을 갖고 잘 회복하길 바란다.
(시즌 돌아보면 플옵을 가니마니 하던 팀이었는데 리그 결승까지 가고 월즈 4강까지 오른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함... 스토브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올해 정말 멋진 팀이었다 웨이보 수고했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