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프링에 입덕해서 플옵때 디도스로 고통받다가
결진전 도파민 싹돌았다가
결승보고 그래도 므시가서 위로가 됐다가
므시에서 좃같은 라인스왑이랑 일정 거지같은거 때문에 슬펐다가
서머 초반 흔들리는거 보고 이게 맞나 싶었다가
ewc우승 보고 내가 아는 티원 돌아왔구나 했다가
서머 플옵 결진전까지 그냥 지옥에서 사는거 같았다가
스위스 시작부터 1패 쌓아서 불안했다가
경기력 올라오면서 3-1로 8강가서 행복했다가
대진뜨고 왜 스위스에서 하필 1패한 팀이랑 붙는거야 하면서 우울했다가
오늘 3-0 미친 경기력 보고 지금 너무 설레서 잠도 못자는 중
1년이 ... 진짜 오르락 내리락 한거 같닼ㅋㅋㅋㅋㅋㅋ
4강도 잘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