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Gen) 젠지 리헨즈 "단판제 스위스, 두렵지만 극복해낼 것"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223 2
2024.10.03 09:33
223 2

https://naver.me/G7V8SSwP

TheDij

젠지 e스포츠의 주장이자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를 지난 1일 진행된 스위스 에셋 데이에서 화상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손시우는 "스위스 스테이지가 단판제로 치러지는 만큼 (상대가) 무모한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단판은 언제나 무서운 것 같다"라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대 팀이 과감한 승부수를 꺼낼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한 것이다. 하지만 그는 "목표는 월즈 우승"이라며 이 같은 두려움을 극복해낼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젠지는 2024 LCK 서머 스플릿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3으로 한화생명에게 아쉽게 패했다. 당시 소감을 묻자 손시우는 "당연히 아쉬운 마음이 컸다"라며 "하지만 (월즈라는) 더 큰 대회가 남아있고 올해 일정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달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담담히 당시 심정을 전했다.

 

스위스 스테이지 메타에 대해 손시우는 "라인 스와프(바꾸기) 전략이 계속 나올 것"이라고 확언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그는 "(월즈에서 사용되는 14.18 패치에서) 바텀 포탑의 방어력을 깎고 탑 포탑 골드를 먹기 어렵게 한 걸로 안다"라면서도 "사실 포탑 골드 획득은 (라인 스와프 전략에 있어) 크게 중요한 요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라인 스와프의 목적이 단순히 골드 획득이 아니라 밴픽 구도를 바꾸는 등 다른 이유도 있기 때문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손시우는 이번 월즈에서 젠지의 키플레이어로 본인을 꼽았다. 그는 "사실 누구를 뽑기는 그렇다"라며 "누구나 캐리 할 수 있지만 그게 제가 되면 더 좋으니까(웃음)"라며 자신을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젠지를 제외한 우승 후보로는 중국 리그 LPL 서머 우승 팀인 빌리빌리 게이밍(BLG)를 꼽았다. 스위스 첫 상대로 만날 LPL 웨이보 게이밍(WBG)에 대해서도 "잘하고 저력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경계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월즈를 앞두고 라이엇이 공개한 공식 파워랭킹에서 젠지가 1위를 한 것에 대한 소감을 묻자 손시우는 "방금 말씀해 주셔서 처음 알았다"라며 "좋게 생각해 주는 건 감사하지만 실전은 다르기 때문에 순위는 큰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내년에 도입될 것으로 알려진 선수별 파워랭킹에 대해서도 "당연히 높게 평가되면 좋을 것"이라면서도 "선수가 가진 힘은 게임 밖에서 영향력도 있기 때문에 게임 내적인 요소 만으로 판단하면 안 될 것 같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니 못 본 인터뷰가 계속 나와 너무 줄줄이 올리나😅

🐵✌ 주장님 앞머리가 너무 잘 보여요 시우 키 플레이어 가자 !!

목록 스크랩 (1)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돌비 코리아] 지금 돌비 애트모스 음원 들어보고 경품 응모하자! 💜 1 00:09 9,54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77,9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90,3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98,49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101,992
공지 알림/결과 🏆2024 월드 챔피언십 안내 및 일정🏆 20 09.14 76,311
공지 알림/결과 ✈️LPL 가이드✈️🎅어르신컵 한국중계 16시🎅 37 05.29 154,273
공지 알림/결과 🎊2023 더쿠롤방어워즈 결과발표🎊 13 23.11.21 191,516
공지 알림/결과 👾팀별 방송주소👾 14 23.11.13 220,514
공지 알림/결과 🌱롤카테 뉴비들을 위한 리그오브레전드 시청가이드🌱 18 23.09.24 228,7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2811 잡담 애초에 강남에서 송도까지 몇시간거린지 지가제일 잘알텐데 13:59 3
1792810 잡담 DK) 이 짜치는 팀은 라이브 등록도 안해놨네 2 13:59 55
1792809 잡담 돈 때문에 or 새로운 도전 얘기만했어도 납득하고 울면서 보내줄 팬들이 더 많았을듯 13:59 27
1792808 잡담 상혁이형이라고 말하는 도란이 보고 싶다 13:59 19
1792807 잡담 톰 남아주면 좋겠다.. 13:59 8
1792806 잡담 내 기준 돈<<<<<3+1 임 페쌤이 3년인데 1 13:59 81
1792805 잡담 에이전시에서 티원이 3+1 깐거보고 13:59 66
1792804 잡담 큰거온다 13:59 81
1792803 잡담 근데...톤붕이들아 임재현 현실적으로 남을꺼같아? 22 13:59 240
1792802 잡담 3+1 제시를했을때 걍 거절을 하든가 13:59 68
1792801 잡담 타분야 호구짓 하는 것만 봐서 그런가 티원 13:58 87
1792800 잡담 애들아 나 잠깐 잤는데 군대 안에서 방송 켜주는 케리아 꿈꿨어..;; 2 13:58 66
1792799 잡담 아빠 뭐하는 거야 13:58 60
1792798 잡담 징징대는 것 같지만 1 13:58 81
1792797 잡담 나 엑 소 보고싶으니까 비리비리 빨리 로스터 내놔 13:58 60
1792796 잡담 난 아까 기조연설로 생각보다 나한테 페쌤은 더 티원의 정신적기둥이구나 느낌 2 13:58 48
1792795 잡담 톰 썰 뜬거 있어? 8 13:58 233
1792794 잡담 너무 어렸을때부터 너무 오래봄 ㅋㅋㅋ ㅜㅜ 정 못떼는게 죄는 아니잖아요.. 13:58 47
1792793 잡담 새삼 시장 안나가고 재계약 박아버린 02 트리오가 존나 사랑스러움 13:58 28
1792792 잡담 난 기분이 이럼 1 13:58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