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랑 베트남으로 여행 가는데 뒤에 남자끼리 여행을 가는지
우리 뒤에 줄서서 체크인 기다리는데 뒤에서 갑자기 초이스 어쩌도 저쩌고 대화소리 다 들리게
말해서 친구랑 둘이 당황해서 ??????????? 했는데
대화가 아주 가관임 갔는데 못생기면 어쩌냐부터 초이스 사진 몇개 보냈으니 거기서 다시 고르자, 실장 나온다고 했으니 못생기면 따져야 한다 비속어 섞으면서 말하는데
나 지금껏 여행땜에 공항와서 이런얘기 듣는거 처음이야
체크인 줄 대부분 가족끼리 여행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그 줄에서 그런 대화를 겁나 당당하게 하는것도 어이없고 기분만 겁나 더러워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