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원콘이었음ㅋㅋㅋㅋㅋ
그땐 티원이 일을 잘 못하기도 했는데 하는 시기도 시기고 뭐 이렁저런 마플 진짜 많았거든
근데 이때 아니면 똥손인 내가 정규든 플옵, 결승이든 티켓을 잡아서 애들을 볼수 있을리가 없으니까 걍 호구 되는 셈 치고 갔는데 호구가 아니라 ㅈㄴ 합리적인 소비였고 대만족이었고 너무 좋았었음
아니나 다를까 2회 티원콘때 피켓팅 광탈^^
홈그도 처음이라 안좋은 말 많은거고 취소표 많이 나와서 늦게나마 자리 잡을 수 있는거지 만약에 다음에 한번 더 하면 백퍼 표 잡기 힘들거고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면 그건 또 그것대로 의미가 있을것같아서 갔는데 너무 좋았음
내 직감이지만 홈그 또 하면 그때는 올해보다 더 피켓팅일듯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