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 지나온 팬이라 어제 결승 진짜 오만가지 감정 다 들었다 결승에서 만나서 기특하고 좋은데 또 슬프고ㅠㅠ 두 팀 다 월즈에서도 잘해주라!!!! 시우 5세트 입장할때 팬들에게 손 흔들어주는 거 보고 울컥 경기 끝나고 애들 서로 안아주고 토닥하는데 또 울컥 ㅅㅂ
사진 잘 나온건 아니지만 걍 롤방에 공유해봄 도현이 트로피 위로 들면서 끙 힘들어 했는데 제카 한손 따봉하는거 보고 터짐ㅋㅋㅋㅋ 란이 우는거 보고 찡하고ㅠ 왕호랑 딜라도 넘 축하하고 어제 결승 진짜 기억에 많이 남을거 같다
+ 아니 열심히 후기 쓰고 있었는데 눈새글 땜에 타이밍 괜히 그럴까봐 삭제할까도 했지만 쓴게 아까워서 걍 올림